군민이 주인 되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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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는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부터 생물권보전지역 제대로 알기사업의 일환으로 운곡람사르습지 탐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창 성송면 지역구심체인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등 35명은 12일 운곡 람사르습지 탐방을 실시했다.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숲 해설사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천혜의 보물인 람사르습지의 조성과정과 동식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를 통해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정재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생물권 보전지역의 유지와 발전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행정과 군민이 유기적인 협력구축을 통한 청정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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