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객감동 민원행정 펼치기 위해 임대사업소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원인에 대한 인사예절 실습, 전화민원 친절 응대와 내방 민원인의 예약접수를 돕고 임대 농기계 입출고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농촌지원과 이중보과장은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친절교육으로 임대사업소에 근무하는 담당 공무원의 친절한 근무자세가 습관이 되도록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풍년을 예상하는 가운데 수확철 농업인들이 많은 임대농기계를 사용할 것을 대비해 익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휴일에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공휴일과 주말에도 농업인이 불편 없이 농기계를 임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확철에는 임대농기계 수요가 급격히 늘어 일부 기종에 예약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원하는 날짜에 농기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주일 전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 및 예약 문의는 함열본소(☏859-4325), 금마분소(☏859-4955)로 하면 된다.

/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