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최근 현장 최일선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경찰관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10월중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 강력범죄 수사팀, 교통외근, 교통조사, 112 상황실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사례 분석을 통한 인권교육과 고객만족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고창경찰은 내부 동료강사인 강택수 경감, 노강욱 경위를 초청하여 각종 사례별, 유형별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소개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현장 경찰관에게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선택적으로 받을수 있도록 진행하면서 교육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창경찰은 매월 지속적인 현장순회 교육 실시로 교육 이수자들의 편의를 꾀하고, 업무 관련 전문성을 향상시켜 對주민 서비스의 질을 한층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