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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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구청장 최락휘)는 7일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약물 복용 및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알리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해 건강수준 향상, 의료급여 재정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각종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11월부터 변경되는 건강정보 알림서비스, 경증질환 약제 본인부담금 조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올 상반기 완산구 생활복지과는 병·의원 및 약물 과다이용 대상자 145명에 대한 밀착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1억4천만원가량의 의료급여 예산을 절감했다.
조병우 생활복지과장은 “행복한 삶에 있어 건강은 필수요소로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누구나 알기쉽고 정확한 의료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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