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소장 이재문)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56명의 어르신을 선정해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틀니)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가 결손 되어 틀니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장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의치보철을 장착 시켜드려 구강기능 회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위해 31억 4,960만원의 예산을 확보, 2월에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시술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 신청 방법은 각 읍·면·동 및 보건지소 담당자에게 오는 31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군산시 보건소 구강보건실(460-3242)로 하면 된다.
/군산=유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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