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김용문 의원(가선거구 번암면)은 23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수한우플라자에 납품하고 있는 장수한우의 보조금 지급률 인하 사유와 장수 농특산물 직매장 개장 지연 사유에 대한 군정질문을 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장수한우플라자 건립·운영 민자투자사업(BTO) 실시협약서」에“사업시행자는 장수군에서 생산 출하되는 한우만을 판매하여야 하며, 두당 장수한우 출하 인도가격은 서울공판장판매 직 전주 거래가격중 최고액을 적용 1+이상은 4%, 1+이하는 2%로의 보조금을 출하 농가에게 지급 하여야 하고, 관리운영권 설정기간이 15년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2015년 4월부터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위탁업체간 구두 협의하여 1++이상은 3%, 1+는 1%로 보조금을 낮춰 지급한 사유에 대한 군정질문을 하였으며, 또한, 경기도 용인시의 장수군 농특산물 직매장은 농업회사법인 장수 한우랑사과랑유통사업단과 민간위탁운영하는 방식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485.94㎡규모로 군비 30억7천만원 민자 22억원 총 52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13년 11월 1일에 착공하여 올해 5월 19일에 준공하였는데 아직까지 개장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신중하고 치밀한 계획을 수립에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