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부안소방서는 22일 지역 경제 상권을 살리려고 110여 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봉급에서 매달 시장상품권을 일정부분 지급하여 올해 2천여 만 원을 사용하였으며, 22일에는 안전한 부안시장을 만들려고 소방통로 확보 후 30여 명의 직원들이 침체한 부안 상설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부안소방서 직원들이 이날 시장상품권 총 300여 만원을 사용은 물론 추석명절 화재예방 및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한 후 시장에서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구입하여 시장의 경제 살리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김원술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부안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고 주민들이 다시 전통시장을 찾아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