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체육회(회장 황명선)는 22일 체육회임원 및 종목별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 우승을 향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황명선 체육회장의 격려사 및 신영복 체육회 부회장의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체육회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결의를 다졌다.

황명선 회장은 “올해도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앞으로 남은 3주 동안 열심히 즐기고 노력한다면 지난 2연승의 여세를 몰아 3연승은 충분하다.”며 “종합1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하나 된 힘과 역량을 모아 다시 한 번 마령의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