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중학생들의 균형적 신체발달과 우수선수 발굴 및 스포츠활동을 통한, 바른인성함향을 목적으로 열린 ‘제21회 시,군대항 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에서 익산육상영재들이 빼어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관내 육상영재들은 초등부 남,여와 중등부 남,여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고 특히 남중부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정민(이리동중 3학년)선수와 여중부 100m에서 우승한 이예진(이리동중 1학년)선수들은 여타 학생보다 월등한 기록을 보여주며 내년도에 있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발휘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한편 각부 우수 지도자에게 교육감이 수여하는 최우수지도자상은 초등부 남자부에서 영만초 이진경교사, 초등부 여자부에서 익산한벌초 주현민교사에게 수여 되었다.

류지득 교육장은 선수들에게 사전격려에서 학생선수로서 본분을 잘 지키고 더욱더 노력해서 장래 한국육상의 주역이 될 것을 선수들에게 당부 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