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총경 송호송)는 지난 20일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행사장에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수경찰서 수사과 직원, 전북지방경찰청 통합 홍보단 직원과 불량식품 시민감시단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원산지 거짓표시, 친환경인증 허위표시 등 불량식품 유통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 및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또한 경찰력 낭비의 주범인 112 허위신고는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여 지급정지를 신청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