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7일 접객업소의 친절서비스 향상과 이미지 제고를 통한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식품접객업소 312개소의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날 교육은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미림(이미지스피치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식품접객업소의 친절 사례 및 친절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이라는 주제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음식업의 친절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교육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관리,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운동,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교육도 실시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음식업소의 고객 만족 친절 생활화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어 다시 찾고 싶은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