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50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

한옥마을은 어떤 가치를 지니며 어떤 미래를 갖고 있을까?

한국부동산정보학회는 18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도시재생: 전주한옥마을의 가치와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감정평가협회 전북지회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권현진 박사는 '전주 한옥마을의 자산 가치 변화'에 대해 발제, 이기은 감정평가사는 '전주 한옥마을의 가치평가 쟁점', 전북대 유성필 박사가 ‘전주 한옥마을의 바람직한 도시재생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황지욱 전북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한옥마을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김승종 국토연구원 박사, 김영화 대일감정원 감정평가사,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 국장, 정명운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황태규 전주우석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 교수가 나선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