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장근) 전 직원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임실사랑상품권’의 범 군민적 사용분위기 조성과 임실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9월 급여의 일정액를 임실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여 활용하기로 하였다.

현재 임실사랑상품권은 임실관내 소득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임실군과 NH 농협 임실군지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농·축협에서 판매·환전수수료 없이 취급하고 있다.

임실군과 농협은 상품권의 판매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상품권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재 240 여개 가맹점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상품권 발행금액의 3%를 할인해주는 시책도 시행 중이다.

농협 임실군지부 김장근 지부장은 “임실사랑상품권 구입으로 추석명절 지역경제활성화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상품권 구입에 동참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농·축협과 이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임실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