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15일 정읍시 수성동 전북은행 정읍지점 옆 4거리에서 출근길  시민 및 학생들 대상으로“아침밥 먹고 출근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학생·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등교) 시간에 올해 풍작이 예상되어 쌀 재고량에 따른 농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장섭 쌀 전업농 전라북도 도지회장, 송순찬 정읍시 농민회장, 정진철 지사 운영대의원 부위원장 등 70여명이 출근길 시민,등교길 학생등을 대상으로『 아침밥이 이래서 좋다』라는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농지은행사업과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지역 언론사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은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정읍지사 직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쌀 소비에 앞장서 홍보하는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임규재 지사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널리 확산되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서겠으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