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소·공·동 행정 위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 직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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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소·공·동 행정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 직원교육을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에서 개최했다.
15일부터 2일 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무기계약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기 성찰과 소속감 향상을 통해 군민과 소·공·동 행정을 실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려고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자부심, 친절서비스 군민감동, 대민 감동스킬체화, 열린 조직 소통문화 확산 등 기본직무교육과 함께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참여자 간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더욱이 ‘나에게 말걸기 나에게 대답하기’, ‘행복한 공직자가 친절한 공직자로’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의 변화를 유도하는 시간과 함께 힐링커뮤니케이션, 감정을 다스리는 기법 등 감정충전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김종규 부안군수는 무기계약 직원들과 자유롭고 진솔한 공감의 시간을 갖고 “여러분의 긍정적인 변화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냄과 동시에 군민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공직자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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