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10일부터 11일까지(2일간)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건강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에 참석한 건강지도자는 각 지역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자가 건강관리 기술을 전파 할 뿐만 아니라 3355 걷기 동아리 운영을 하는 등 건강리더로서 자신감 있게 활동 하고 있다.

상반기 신규 양성자 교육에 이어 실시한 이번 보수 교육은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 유산소 운동 방법 등 대한 실습교육을 병행하였다. 원광대학교병원 교수 및 보건소 관리 의사, 영양, 운동 관련 전담 인력이 내실 있게 진행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교육 후에는 보건소에서 출발하여 동헌내아 둘레길 ~ 성산공원 산책로까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및 걷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편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건강수요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김제시의 건강수준향상에 기여하는 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