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리산과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서울시청 광장, 수도권 아파트 등 12개 주요지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활동으로 추석 명절 특수를 잡기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번 추석 직거래장터에는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배, 포도, 사과, 멜론과 남원축협의 참예우 한우, 남원농특산물유통사업단 및 귀농귀촌단체, 가공식품업체에서 생산한 다양한 가공식품, 특산물, 허브제품을 15일부터 24일까지 농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 서울시청, 청계광장, 구로, 강서, 서초, 인천 남동구청과 영등포 및 고양시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전북도청,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추석 명절 구매수요가 많은곳에서 남원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남원시 농특산물 홍보 및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추석 명절에 수요가 많은 남원목기 등 제수용품과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배, 사과, 한과, 전통주 등 추석 선물셋트를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남원시 홈페이지 안내 홍보와 사이버장터(www.lovenamwon.co.kr)를 통한 인터넷 판매 실시로 남원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춘향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유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