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는 제12회 백구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10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 이재희씨(67세)를 공익장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이재희씨는 백구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백구포도를 전국적인 명품으로 키워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주민에게는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백구면민의 장(공익장)에 선정되었다.

한편 특별상으로 1세기를 넘게 장수하신 103세 백옥여 어르신과 102세 이봉신 어르신에게 수여하기로 결의하고 오는 9월19일 백구소공원 뒤편 체육공원(FC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백구면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 기념식장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 할 예정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