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주식회사(대표 김홍식)는 10일 김제사랑 장학재단을 방문하여 김제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전북도시가스(주)는 1982년 회사 설립후 김제를 비롯한 전북지역 7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주거생활을 편리하게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주도하는 전라북도의 대표 에너지기업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사내동호회를 주측으로 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연 3~4회 시설을 방문 집수리, 도배, 빨래 등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사랑의 쌀(연 1,000포대)을 지원 도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에 방문 전달하였으며, 이 밖에도 소년소녀 가장 및 학대피해아동 후원등 지역사회 공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평소 김제시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홍식대표는 “새만금의 중심지역, 민간육종연구단지, 지평선산업단지 등 지역발전 원동력이 풍부하게 내재된 지역에 미래 꿈을 위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지역의 자녀를 위하여 다양화고 차별화된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위하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