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문화회관이 겨울방학 맞이 초등학생 겨울독서교실을 개최, 지난 21일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성적우수학생 7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독서교실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동안 남원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바른독서법, 자서전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절, 이백, 산동면 등의 산골아이들을 참가시켜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독서관련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찾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재 관장은 "참가학생 모두가 수업에 열심히 참가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독서가 모든 교육의 기초가 되는 만큼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잘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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