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건축가시리즈 , 신민재 건축가 '건축, 생성과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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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수명은 몇 년이나 기대할 수 있을까?
수명이 다하거나 무너져도 다시금 재현되는 건축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철거하는 건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2015별의별 건축가시리즈, '만만(萬萬)한 건축, 사람과 만나다' 7번째 이야기 신민재 건축가의 '건축, 생성과 소멸' 강연이 18일 저녁 7시 전주시 고사동 우깨팩토리(243-1번지)에서 진행된다.
신민재 건축가는 물리적 수명이 다하더라도 똑같이 재현되거나 꾸준히 보수돼 불멸의 신화가 된 건축물들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장소와 공간, 그리고 건축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고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민재 건축가는 한약대학교 건축공학부 및 한양대 건축디자인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Artech Architects (아르텍건축사사무소)와 JINA Architects (진아건축도시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했다.
현재 안기현, 이민수 소장과 함께 AnL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를 운영중이며 국민대 건축과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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