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성수파출소(소장 오을도)는 9일 오전 성수면 외궁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수파출소는 학교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면사무소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궁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및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교시간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에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 및 홍보를 하며 특히 스쿨죤에서 과속 및 통학버스 정차 시 앞지르기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에 힘을 쏟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쵸코파이를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오을도 소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주민들에게 스쿨죤은 절대 안전지역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의 절대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