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8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 제공을 위하여 버스승강장 일제 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버스승강장 일제 청소는 승강장주변에 버려져 있는 방치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였고, 김제지평선축제 주 진입도로인 벽골제경관도로의 승강장 주변에 대하여는 차량의 통행 및 지역주민들의 버스 이용이 많아 숭강장 주변에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어 미관에 좋지 않아 벽골제경관도로에 소재한 버스승강장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32개 버스승강장 중에 우천 시에 빗물 등이 튀어 지저분한 곳 10여 곳에 대하여는 고압분무기를 이용한 물청소를 실시하여 말끔하게 새 단장을 한 것처럼 깨끗한 승강장으로 변신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고향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버스 승강장은 대부분 마을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그 마을의 얼굴처럼 생각되는데 금년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버스승강장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고향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청소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