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따스아리 상상동아리(회장 장선경)는 최근 전주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45명과 더불어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금천구 독산3동 등의 주민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오는 10월부터 전주시내에서 시행될 예정인 동네복지사업 시범사업 추진에 앞두고, 찾아가는 마을복지사업을 먼저 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성북구, 금천구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추진과정 및 선진 복지시책 등을 벤치마킹하여 전주시에 적합한 동네복지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상 동아리 회원들은 선진지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마을복지센터로서 동 주민센터의 역할, 사회복지 제도 홍보방안에 대한 금천구의 복지콜, 복지알리미 제도 등의 선진시책을 살펴보고 전주시정에 접목 가능한 효과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천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