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화합과 소통의 119조직문화 우리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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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남원시 교룡산성에서 3교대로 일하는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참석하여 부서간 융합 및 직원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단합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남원소방서 직원들은 잠시나마 긴장의 끈을 놓고 족구대회, 노래자랑, 상호간 열린 대화 등을 통해 서로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계속되는 119현장활동의 긴장감을 해소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홍재 소방서장은 “직원 간 충분한 의사소통이 있어야만 앞서가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동료 간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열린 직장문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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