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 농간 상생발전 도모 · 지속적 교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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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김종용)은 지난 5일 순창군 적성면 괴정마을(단장 권오상)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로타리 지역사회봉사단을 창립했다.
창립식에는 총재단 및 김만수 지역대표와 예수병원 장영택 부원장, 순창군 이기자 군의회의장 전계수 군의회부의장 둥 괴정마을 주민들과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과 단체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갖게된다.
이날 예수병원과 사랑요양병원의 협찬으로 주민들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괴정마을에 후원금 100만원과 대형김치냉장고(160만원)를 전달했다.
김종용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상호 협조로 홰정마을의 발전과 생활개선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서는 순창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역량있는 지역사회 봉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괴정마을 권오상 단장은 “전주풍남로타리클럽과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하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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