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가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 사회발전에 기여는 물론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안군지회는 고령사회에 대응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과 다양하고 질 높은 여가서비스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일자리보다 노인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사회참여를 통한 자존감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운영되고 있다.

더욱이 부안군지회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생활하기가 어려운 노인 뿐만 아니라 부양자가 취업 등으로 점심을 차려줄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외롭게 생활하며 점심을 거르는 50명의 노인들에게 매일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노인대학과 향토문화노인대학, 서예교실을 운영 지역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려고 자체 개발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99세까지 88하게 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매월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역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노인생활체조교실과 컴퓨터교실을 운영 노인들을 위해 교양강좌와 건강 프로그램 및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해 여가생활에 자신감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온 정성을 쏟고 있다,

또 노인취업 알선사업을 년중 펼쳐 현재 72명의 어르신을 취업시켜왔고 재능나눔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참여자 450명이 노인이용시설안전관리, 취약노인발굴지원사업을 펼쳐 노인취업 활동 및 노인 사회적 기업지원과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촉진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4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봉철회장이 취임한 이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사업이 하나 둘씩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 지회장은 고령사회에 대응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과 다양하고 질 높은 여가서비스 제공,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적극 추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관내 노인교실 및 경로당 관리운용과 노인당 운영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462개소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및 신증축 사업 등을 통해 여가생활문화 공간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지회장은 활력있는 경제활동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개발 추진 새롭게 변화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장수건강마을을 운영해 건강 장수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김 지회장은 “부안지역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 품위를 지켜나가는데 부안군 노인회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며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즐거움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노인이 노인을 돕는 특별 프로그램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을 사회적 소외감 등 각종 노인문제가 줄어드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힘을 다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일을 통한 보람과 소득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