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주로타리클럽, 무더운 여름철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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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주로타리클럽이 지난 7,8월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뜨거운 여름을 마무리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은 먼저 7월 28일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주시 동산동과 결연봉사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했다.
또한 8월 12일에는 완주군 화산면 소재 작은샘골공동체가 주관하는 제13회 전국장애인연합 은혜캠프에 참가해 장애우 500여명을 위한 음식준비, 식사배식, 설거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봉사성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8월 25일에는 국제봉사의 일환으로 어렸을 때 프랑스로 입양됐던 여성 3명과 그 배우자 3명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견학 및 여러 다양한 문화체험 일정을 함께하고 식사를 대접하며 고향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로타리 성재석 회장은 "찜통같은 무더위 속에서 나눔 실천의 아름다움과 봉사의 가치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희망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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