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구청장 최락휘)는 2일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급여 추진사항 중간 점검 및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8개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츨 회의실에서 업무연찬회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맞춤형급여 개편으로 인한 업무량 폭주와 8월 신규임용·인사이동 등에 따른 업무혼란 및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병우 생활복지과장은 “직원들이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야 시민들에게도 행복을 줄수 있으며, 마음을 열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맞춤형급여 대상자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청자에 대한 신속 정확한 조사 결정으로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