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무주군 관광 자원개발의 일환인 도깨비 도로(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산36-3, 지방도 1089)에 대하여 도로 교통공단과 합동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과속방지턱 및 속도규제 표지판 등의 교통시설물 설치가능 여부를 점검을 했다. 

일명 도깨비 도로(오르막길·내리막길이 겉보기와 반대로 된 도로)는 강원도의 두문동제 옛길, 제주특별자치도의 신비의 도로 등 여러 지역 자치단체에서 관광자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 무주에도 도깨비 도로 위치가 경북 김천과 무주의 제1경 라제 통문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도연 무주경찰서장은, 청정 무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볼거리를 많이 제공할 수 있게 관계 기관의 협조에 동참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