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원소통과(과장 손삼국)는 9월중 개최 예정인 9개 면민의 날 행사장을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황산면 면민의 날 행사장인 황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 하였다.

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의 도로명주소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행사장 입구에 휴대가 간편하고 김제시 관내 도로의 명칭과 시내권 및 읍?면 소재지의 상세도가 표시된 도로명주소 홍보용 안내지도(접지형)를 비치하여 필요한 경우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용 안내문과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인쇄된 홍보물 등을 활용하여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어 법정주소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모든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서는 각종 신청서식 및 공문서에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하여야하고, 2015년 8월 1일부터는 새 우편번호가 시행되어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뀌었음을 안내하여 인터넷 쇼핑몰, 택배, 우편 등을 이용할 때도 도로명주소와 함깨 기재하여 주문 및 발송토록 당부했으며 9월중 개최되는 죽산, 백산, 용지, 백구, 공덕, 청하, 금구, 봉남, 금산 면민의 날 행사장에도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한 활용율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사용의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하여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접지형)를 시청 민원실에서 연중 배포하고 있으며 시청 현관, 김제역, 시립도서관, 지평선시네마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곳에 상시 비치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과거 100여년 동안 지번주소를 사용해왔기 때문에 도로명주소가 익숙치 않아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 사용하시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 접속하면 지번주소로 도로명주소 확인 뿐 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보동영상,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등의 자료를 확인 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라며 현재 모든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 작성되는 모든 서류에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하니 숙지하여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