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교육정책 관련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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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달 28일 관내 학교장과 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교육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5년 교육지원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민선6기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자녀교육지원에 대한 기본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항로 군수는 “열악한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진안군의 미래를 위해 내실화를 기하며 다양한 교육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민선6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교육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학부모 설문조사, 교육지원청과의 실무협의 등을 거쳐 교육의 실수요자인 학교와 학부모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민선6기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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