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목미술관 초청으로 18일부터 30일까지 ‘Byeonsan Art Show'가 열리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6시경 휘목미술관에서 오프닝 행사에는 휘목미술관 관장 이종훈, 곰수궁 3대 젓갈집 대표 오덕록,  이병학 전부안군수, 임기태 부안군의장,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송기룡, 이화산업대표 이현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전북지회 회장 오우석, 성형전 회장 전창운, 성형전 사무국장 이정섭과 함께 성형전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새롭고 자유로운 조형적 해석을 지향하는 미술단체인 ‘상형전(회장 전청운)’은 “특정 미술양식이나 조형적인 이념을 떠나 개성있는 조형 세계를 추구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1978년 출범 이후 매년 정기 전시회와 전체 단체 초대전 등에서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여 왔으며, 2015년 4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40회 기념전을 통해, 한국 구상미술단체 가운데 몇 손가락에 꼽힐 만큼 역사적으로나 조형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실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훈 휘목미술관 관장은 “좋은 작가분들이 ‘Byeonsan Art Show’에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준걱에 대해서 미술관관장으로서 부안군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문화예술을 마음껏 느낄수 있는 전시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오픈 행사 전, 후로 내 변산 지역 여행과 스케치 행사를 겸하고 있어 추후 전북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련된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고 휘목미술관 내에 펜션 및  갤러리카페 등의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기에 격포나 곰소 등을 관광 시 편히 쉬면서 자연의 힐링을 더블어 만끽할 수 곳이다.

상현전 회원들의 활동사항은 다음 카페 ‘상형전’ 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전시자료 및 작품구입 문의는 상형전(사무국장 이정섭 010-7119-5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 : 출품작가명단 - 강기융,강두형,강승애,김미정,김순영,김애란,김양훈,김영윤,김영희,김은주,김이남,김자영,김지언,노재순,노정희,박경숙,박명옥,박미숙,박미용,박민평,박상국,박상덕,박영자,박용인,박종수,박종숙,박찬옥,박해란,배삼수,백광숙,서영숙,성학,송인헌,신동헌,신영은,신종섭,안경자,안승구,염인섭,오시수,오우석,유광균,유승옥,윤인자,윤지민,윤혜섭,이근신,이기용,이동영,이병석,이부경,이상열,이선희,이승윤,이옥경,이정,이정란,이정섭,이청자,이현숙,임현자,장순현,장인성,전미선,전창운,정도나,정의부,정태희,조연희,조혜숙,주삼순,최순화,최영숙,하금주,한귀원,홍기용,홍순자,황민정

/부안=이옥수 기자·익산=장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