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4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농촌여성 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음악, 생활과제 비누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농촌여성이 일상에서 겪는 영농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 순회교육은 김제시 읍면동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특색 있는 농촌여성 조직체를 육성하고,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 건강한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주제의 중심에 김제시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고자 실천과제를 선택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형 생활기술 교육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권역별 4~5개 읍면동을 묶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집합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제는 농촌여성이 힘든 농삿일과 농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한 해소와 서로간의 소통을 위한 상생교육, 비눗꽃 바구니 만들기 등 실습과제 교육을 통해서 한단계 더 올라서서 스스로의 역량을 개발하고 배운 것을 실천하며 주위 동료들에게도 알려서 전통 생활기술을 이어가고 전수하는 농업?농촌의 지킴이가 되고자 함이 주요 목표이다. 

오늘 교육강사는 목포과학대학 음악교육학 이경미교수로부터 통하다! 통 통 통이란 주제로 소통과 스트레스를 말끔이 해소 하였으며, 관내 여우솜씨 송현심님으로부터 비누꽃바구니 만들기로 자연향기를 활용한 농촌생활 환경변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