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안정적 실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현행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개정이 추진된다.
그동안 교과부는 교원평가의 근거 마련을 위한 법제화에 노력해 왔으나 입법 지연에 따라 시ㆍ도 교육감이 제정한 교육규칙으로 평가를시행해 왔었다.
그러나 올해 신학기부터 대통령령에 평가 근거를 마련해 교원평가의 안정적인 시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관계부처 협의 및 20일간의 입법예고 등을 거쳐 2월말 개정안을 공포할 방침이다.
한편 교과부 관계자는 "시행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실시될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안정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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