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영양 취약계층 대상자 중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출산과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보건의료원 2층 영양플러스실에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양플러스지원사업 모집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및 의료보험카드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구비하여 제출하여 선정될 시 영양사의 영양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필수 보충영양식품이 각 개인의 가정까지 월1~2회 정기적으로 배달되며 매월 질 높은 영양교육과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게 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와 주기적 영양교육, 보충식품지원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섭취상태와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가 크게 개선되고, 영양 불균형(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