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공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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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남정현)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전북에 소재한 재산 약 57억원 규모, 총 80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전주시 인후동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사우나 등으로 이용중에 있지만 매각 예정가격이 감정 가격인 약 25억1,515만원의 80% 수준인 약 20억 1,212만원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시 송천동 신일아파트는 감정가의 80%, 완주군 운주면 음식점은 감정가 대비 60% 수준에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27일 오전 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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