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20일 제5회 물의 날 기념 & 그린스타트 남대천 환경정화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8.29.~9.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지부(회장 한용희)가 주최 ? 주관한 것으로 무주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남대천 수중 정화활동을 비롯해 천변 등 주변의 쓰레기들을 치우며 깨끗한 무주 만들기와 반딧불축제 손님맞이에도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군민들의 동참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정수 군수는 “오늘 줍는 쓰레기 하나가 무주의 얼굴을 가꾸고 군민들의 애향심을 키우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러한 힘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을 실현하고 반딧불축제의 성공을 이끄는 동력, 지구촌 환경을 지키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북녹색미래실천연합 무주군지부는 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해 좋은 무주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설립됐으며 그동안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위해 범국민 실천운동)를 통해 남대천 환경정화 전개와 가정방문 대기전력 측정, 탄소포인트 가입활동 등 녹색생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