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김진 관장)에서는 최근 농어촌희망재단(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400만원을 지원받아 장수군 천천면, 계북면, 계남면, 번암면 등 4개 지역의 8개 경로당을 찾아가 “청춘으로 다시서기”란 제목으로 건강교실, 노래교실, 디퓨저 만들기, 웃음치료, 자살 및 우울증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김진 관장은 2015년 지역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으로 농촌산간지역 복지 사각지대 고령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즐김 문화 향상 및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남경로당 최봉선 회장은 “청춘으로 다시서기”이름도 좋고, 프로그램 내용도 아주 만족스럽고 즐거웠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생기가 넘치는 경로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장수=고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