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이 조합원 및 원로농업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제3회 무주농업협동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18일 무주게이트볼 경기장에서 17개팀(무주8팀, 안성3팀, 적상4팀, 부남2팀) 1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참여해 지역의 명예와 친선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곽동열 조합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농촌지역에서 원로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으로서 건전한 여가생활과 친목을 위한 대표적인 운동이며, 여가와 사회활동이 부족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했다. 앞으로도 조합원 및 농업인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