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육역량 강화를 최대 역점사업으로 삼고 다채로운 사업을 수행 중인 전북대학교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역량강화 신규사업 공모를 실시해 내실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해 12월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대학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신규 아이디어 공모전을 벌인 결과 총 149팀이 151건의 아이디어를 출품해 이 중 6팀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에 전북대는 19일 총장실에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거석 총장은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모든 구성원이 참여, 저마다의 눈높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돼 교육의 내실화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이용해 교육역량이 더욱 높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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