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 7일 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18곳의 이용자가 지난해 1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월 평균 이용자수는 13만3,578명이다.


도서관별 월평균 이용자 수는 전북교육문화회관이 2만9,2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남원교육문화회관(2만2,051명), 김제교육문화회관(1만2,042명), 군산교육문화회관(1만930명) 등의 순이다.


도서관 이용자의 도서 대출 권수는 68만1,571권이며 열람권수는 99만3,579권으로 지난해 대출 68만3,279권, 열람 104만5,038권에 비해 다소 줄은 수치로 나타났다.


한편 도교육청 소속 18개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자료는 올해 7월 현재 150만2,469권으로 도서가 139만5,639권, 비도서가 10만6,527권, 연속간행물이 303종이다. 지난해에 비해 4만3,565권이 늘어난 수치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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