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환경문화축제인 '오터 그린 패션쇼'가 오는 22일 전북도청 대강당 3층에서 열린다.
'오터 그린 패션쇼'란, 기후변화에 대응해 이산화탄소가 들어가지 않는 재활용 옷을 리폼해 수명을 길게 하고 새 옷처럼 오래 입을 수 있게 하는 시민이 만든 순수 패션쇼이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탤런트 이문식, 가수 김용림씨가 올해 모델로 참여해 전주에서 리폼에 대한 문화가 확실히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오터 그린 패션쇼'는 도내 다양한 분야의 단체장들이 참여해 재활용에 대한 인식 전환뿐만 아니라 리폼에 대한 홍보를 위해 봉사를 하게 된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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