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30시간에 걸쳐 고창, 부안, 정읍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지도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도사연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3개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운영 될 상반기 연수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과  ‘소통의 근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새로운 특수교육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특수교육지도사의 전문성 향상, 장애아동과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타 지역 특수교육지도사와의 업무교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안과 정읍교육지원청에서는 “소통을 위한 공감”이란 주제의 감정코칭과 내장산 힐링테마로드 걷기, 웃음치료, 수화교실, 문제행동해결을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