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5일 방문보건담당 직원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지역별담당자 총 41명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잦은 방문보건사업 인력교체로 인한 정보부재 및 신규인력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취약계층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2015년 방문보건사업 안내 및 방문보건사업대상자 재평가 방법과 암?치매조기검진, 암?치매의료비지원사업,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사업,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및 자살예방사업 등 방문보건분야 각 담담자별, 사업별 추진상황, 추진계획 등을 안내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제공 전문인력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방문하고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하는 재평가를 통해 방문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민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의 확대를 유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 사업목표,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포괄적 적극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및 유관기관 의뢰?연계를 실시하기 위해 의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팀 구성을 확보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