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째로 치러지는 초·중·고 검정고시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전주평화중 외 4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졸 83명, 중졸 274명, 고졸 1,128명으로 총 1,485명이 지원했다.


고사장은 초·중졸 검정고시는 전주평화중에 마련됐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전주용흥중·전주아중중·전주평화중이다. 전주교도소(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24명)와 송천정보통신학교(중졸 8명, 고졸 19명)에도 고사장이 배치됐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서는 엘리베이터와 장애인화장실이 있는 전주평화중에 고사장이 배치됐으며 장애인수험생들이 원서접수때 신청한 대독·대필·확대문제지 등의 장애인 편의가 제공된다.


또한 8곳의 장애인단체 대표 8명이 각 수험실에 배치돼 장애인 수험생들의 어려움을 도울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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