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은 19일 치뤄질 예정이었던 제12대 조합장선거에 있어 지난 6~7일 양일간 후보등록을 마친결과 전상두(56) 현조합장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침으로서 조합장 선거를 치루지 않고
당선인으로 최종 결정되어 연임에 성공했다.
전상두 현조합장은 9.10.11대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제12대 선거에서 임실축협 사상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전상두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조합원들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잘해달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며서 인간의 가치, 사랑, 협동을 실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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