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득 장수군수, 무더위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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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득 장수군수는 4일 장수군노인복지관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최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무더운 오후 12시부터 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시원한 실내 및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오는 7일까지 관내 무더위 쉼터 28개소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폭염에 대비해 재난도우미를 운영, 취약세대 건강관리를 강화해왔으며 무더위 휴식시간제, 무더위 쉼터 등을 운영하고 폭염대비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폭염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수=고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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