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면민의날운영위원회(회장 최범수)는 지난 3일 제12회 백구면민의 날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백구면 면장실에서 10여명의 면민의 날 운영위원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날 개최시기 및 장소, 면민의 날 운영위원 활성화 방안협의 등의 순서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백구면민의 날은 9월 19일 만경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주민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고 출향인에게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관 단체, 기업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청장 발송, 간담회개최 등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최범수 백구면민의날 운영위원장은 “백구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면민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구면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공헌하신 분에게 주어지는 백구면민의 장은 애향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장수상(특별상)등 6개부문으로 8월 28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하고 심사후 선정된 분은 행사당일 시상할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