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방학 합동교외생활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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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 교육지원과에서는 이달 8일까지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여름방학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고창군 관내 중· 고등학교 인성·인권부장 선생님들이 중심이 되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고창!’을 각인시키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고창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이는 지난 2015년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부모 기자단(회장 김진)’과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합동으로 고창읍내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던 ‘2015 상반기 합동교외생활지도’에 이은 연장선상의 활동이다.
이번 여름방학 합동교외생활지도는 ‘단속’이나 ‘지도 및 점검 방식’이 아닌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망’이 구축되어 있음을 느끼고 ‘안전한 고창!’을 체감하는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회에 걸쳐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이를 연계하여 관내 교사들과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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